아줌마사냥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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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사냥스무번째 나의 생일 

남들은 친구들과 축하파티하느라 바쁘겠지만 

난 또래와 다르다. 

오늘은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스무해 되는 날이다. 



"다녀오세여 아버지" 



아버지는 매년 어머니 기일날 맞춰 외가집에 가신다. 

난 어머니 제사를 한번도 지내본적이 없다. 

외가쪽에서 제사를 치르지만 매번 아버지만 참석하셨다. 

이유는 사실 잘 모르겠다.어린아이가 괜히 상처받을까싶어 

처음엔 제사인것도 모른체 쉬쉬했었다. 

그게 매번 거듭되니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래서 난 여지껏 어머니 사진한장 본적이 없다.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가 들리고 

난 잽싸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근친상간 

최근엔 어머니와 섹스하는 내용의 일본 av를 보며 내 왕성한 성욕을 달래는중이다. 

또래보다 심한 집착,유부녀에 대한 환상 

아마도 어릴적 어머니품을 한번도 느껴보지못한대에서 비롯된 페티쉬겠지.. 

그렇게 야동 몇편을 받아놓고 한참 자위에 열중할때쯤 



"윙......" 



중년 av여배우의 신음소리 사이로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생일축하한다는 문자인가? 



안녕하세요 xxx미용실입니다.고객님의 생일을 축하드리며 

미용실 방문시 컷트 50%할인해드립니다 



쳇 뭐야 그럼 그렇지..하긴..내생일 아는사람들이 니들밖에 더있겠냐.. 



"위잉....위잉" 



또 누구야 pc방인가?아니네 왠 전화지?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삼성생명 이현주FC입니다 ^^ 서철우고객님 맞으시죠? 



-그런데요 



-아 고객님 생일 축하드려요 ㅎㅎㅎ 아마 처음 전화 드리는거 같네요 

원래 고객님 담당 FC분이 퇴사하시는바람에 이번에 새로 바뀐 FC입니다. 



-네..네 그러세요 



-아 다름이 아니라 고객님 앞으로 가입되있던 어린이 꿈나무 보험이 만기가 되셨어요 

만기금 받아가실껀지 아니면 다른 보험으로 전환 하실껀지 여쭤보려구요 ^^ 



-음..그게 제가 가입한 보험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요.. 



-네네 아버님이 가입하신거죠?아버님이랑 통화 했는데 당사자 한테 여쭤보라고 해서요 



-글쎄요..지금 바로 대답 해드려야 하나요?가입도 아버지가 하시고 돈도 아버지가 

내주셔서..솔직히 전 보험도 잘 모르고.. 



-그럼 내일 시간 괜찮으세요?FC바꼈으니 인사도 드릴겸 커피한잔 괜찮으세요? 



-네 뭐..그러죠 



-네 그럼 제가 내일 음..이시간쯤 시간 괜찮으세요?장소는 고객님 댁 근처 괜찮으시구요? 



-네 뭐 아무렇게나 하세요 



-네 그럼 고객님 내일 뵙겠습니다 다시한번 생일 축하드려요 



딸깍 



뭐야 이 아줌마 말한번 엄청 빠르네.. 

그렇게 평범한 일상에 전환점이 시작되었다. 

귓가에 맴돌던 농익은 여성의 야무진 목소리가 자꾸 신경에 거슬렸다. 



그리고 다음날 



집근처 커피숍에서 처음 그녀를 마주하였다. 



-저 지금 커피숍 앞인데 어디세요? 



-네 저 지금 창가쪽에 앉아있어요.단발머리 회색 치마 검정 구두에요 



뭐야 무슨 조건만남 하는듯한 분위기는.. 

혼자 묘한 착각을 하며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창가엔 누가 봐도 난 보험파는 아줌마에요 라는 이미지를 풍기는 한 여인이 

테이블 위에 온갖 서류들을 펼쳐놓고 이리저리 정리중이었다. 

회색 투피스 정장에 검정 에나멜 구두 단아해보이지만 세련미 있는 단발머리에 

어느정도 신경쓴듯한 메이크업.나쁘지않은 바디 실루엣의 40대 여성이었다. 

커피를 주문하고 앉아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보험이야기를 했다. 

-보니까 고객님 앞으로 보험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구요.제가 fc일 하면서 

이렇게 많은 보험 들어놓으신 고객님은 처음이세요 ㅎㅎ 



어릴적 아버지는 어머니를 잃고부터 집착하듯 나에게 여러가지 보험을 들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하다싶을 정도의 보험. 

어머니를 잃은 아버지가 나에게 해줄수 있는 사랑표현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런 자초지종을 모르는 남들 눈엔 

심지어 고객을 인수인계받은 이 fc눈에도 나는 좀 특이케이스였겠지 



-그게...사정이 좀 있어서요. 



대학생활이 내 사회생활의 전부였던 스무살의 난 40대 여성과 커피숍에 앉아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다.그런 그녀에게 성적인 매력보단 왠지 큰누나 엄마 같은 

인상으로 다가 왔기에 난 아버지가 들어주신 보험의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내 이야기를 다 들은 fc는 마치 죄인이라도 된냥 연신 괜한 이야기를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꺼냈다. 

그래서 였을까..이 분위기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의 fc는 본인의 가정현편을 

이야기 하며 지금 이 분위기를 조금 무마해 보려고 하는 모습이었다. 



잘나가는 밴처기업 젊은 사장의 와이프로 시집와서 고생은 잘 몰랐던 그녀가 

imf가 터지고 빚쟁이에 시달리던 남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딸년 하나와 길거리에서 거지마냥 살아갈 위기에 처하자 여기저기 식당에 파출부로 

일을 시작했으나 손재주도 없고 경력도 없어서 이곳저곳에서 퇴짜맞고 

아는분의 소개로 fc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보험설계사가 자기 이야기를 늘여놓고 나니 왠지 나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애꿎은 손톱만 쳐다보며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뭐!!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으니 ?뭐 요즘은 딸애가 수학경시대회 나가서 

상도 타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억지로 억지로 화제 전환을 하고 커피숍에서 한시간 가량 보험이야기 서로 사는이야기를 

하다보니 일곱시가 되었다.보험금은 환급받지 않고 다른보험으로 넘기려 했는데 

내가 도장을 안가져 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다음만남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왠지 애초에 만나려는 의도가 보험때문이었는데 아무 성과도 없이 가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제의를 했다. 

아까 그 이야기들 때문인지 흔쾌히 허락을 하는 아주머니 

그녀를 평소 내가 친구들과 자주가던 단골 감자탕 집으로 안내했다. 

맛 가격 다 착한 감자탕집이지만 동네 귀퉁이에 있어 손님도 많지 않고 

좌식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어 다른사람 눈치 안봐도 되는 식당이었다. 

감자탕이 보글보글 끓을때쯤 난 식당이모에게 소주한병을 주문했다. 

어리둥절한 눈으로 날 쳐다보는 보험아주머니에게 난 당당하게 이야기했지 



-아 괜히 엄마 이야긴 꺼내가지고 기분꿀꿀해서 한잔만 해야겠어요. 

술친구나 해주세요 



조금 당황한 듯한 아주머니 표정을 애써 무시한체 난 잔뜩 힘을 주어 소주를 따고 

보란듯이 한잔을 비워냈다. 



-캬..시원하네~~한잔 받으세요 



-난 술 잘 못하는데... 



들릴듯 말듯 쑥쓰러운 표정으로 그녀는 두손으로 술을 받곤 이내 고개를 반쯤 돌리고 

한잔을 들이켰다. 

투명한 소주잔에 닿은 빨간입술 턱 목 하얀 블라우스로 이어지는 그녀의 얼굴선에서 

왠지모를 섹시함과 보험설계사와 고객이라는 관계로 내가 갑이라는 

묘한 관계에서 조금씩 성욕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딸 교육비이야기 fc들만의 뒷이야기 사는이야기 를 하며 서로 주고 받은 소주잔이 

결국 소주 두병을 채워갔다.알딸딸한 기운에 대화중 숟가락을 떨같?br /> 
숟가락을 줍기 위해 테이블 밑으로 고개를 내렸을때 

그녀의 치마와 무릎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커피색 스타킹이 내 눈에 들어왔다. 

이것이 결국 나의 성